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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의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여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패스 공식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서민,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대중교통비의 20~53%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새로운 버전인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합니다.
현재 전국 176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.
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, 지출금액의 일정비율(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)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,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혜택을 확대한 사업입니다.
국토교통부에서는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여 2024년을 ‘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민생 복’의 해로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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